원주교육지원청이 공립학교의
운동장을 정비합니다.

현재 원주에 있는 84개 공립학교 가운데
절반이 넘는 47개 학교가 ''흙'' 운동장을
보유하고 있지만, 시설관리 인력이 부족하고,
재정적인 부담도 커 관리에 어려움을
겪어왔습니다.

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
걸쳐 전문장비와 인력을 투입해, 이물질 정지
작업, 유실 흙 보강, 평탄화 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

학교 운동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,
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가능해질
것으로 기대됩니다.